Q. 캐디가 되고 싶어요. 캐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캐디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캐디(하우스캐디)가 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캐디포유 블로그(caddie4u.blogspot.com) 혹은 캐디포유 카페(cafe.naver.com/caddie4u)에 게재되는 채용공고를 확인하시고 지원하세요.
캐디포유 카페의 좌측 메뉴중 채용정보 게시판에는 각 시도별로 골프장의 채용공고가 게재 됩니다. 캐디포유 카페에는 캐디를 희망하는 지원자 및 경력자 뿐만 아니라 각 골프장에 속한 채용담당자들이 본 카페를 애용하고 계십니다. 골프장에서 채용공고 계획 안이 마련되면 저희 캐디포유 카페에 채용공고글을 올리게 되는데 이 모집 글을 확인하시고 해당 골프장에 입사 하시고자 하신다면 이력서를 작성하셔서 해당 골프장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력서에 대한 양식은 각 채용공고글에 하단에 첨부 되며, 이력서를 작성하여 골프장에 지원하는 방법이 바로 첫번째 유형이 되겠습니다.
이곳 캐디포유 블로그에서도 캐디 모집 및 채용공고글을 링크 하거나 업로드 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세요.
⚠️ 캐디포유를 사칭하는 사이트나 링크를 주의해 주세요. 캐디포유는 본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caddie4u)를 제외하곤 그 어떤 사이트나 커뮤니티도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트 이용을 대가로 금전이나 결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유형의 방법은 소개소나 채용대행업체를 이용 하는 것 입니다.
소개소는 모두 유료입니다. 일자리를 알아봐 주는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내 이력서를 해당 소개소 업체로 보내게 되면 골프장의 채용을 해당 소개소가 대행하여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 일자를 대신 잡아주는 것입니다.
골프장 입사에 대한 정보를 몇몇 소개소들이 움켜쥐고 있는 과거의 시장 구조 였을때는 정보에 취약한 지망생들이 소개소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넷이 들어오고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 있어서 더군다나 골프장이 많이 늘어난 지라 모든 골프장들이 소개소에 채용 업무를 위탁하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수십 여 곳의 골프장은 여전히 소개소 업체와 거래하여 인력을 모집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골프장이 워낙 많으니 굳이 소개소 업체를 이용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소개소 업체의 단점이 있다면 사업성이 불투명 하다는 점 입니다. 대부분 정보공유 방식으로 '오더' 를 가져오기 때문에 각 업체들의 비즈니스 수완에 따라 면접 기회가 제공되거나 박탈되는 시스템이어서 많은 지망생 분들이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개인적으로 소개소 이외의 다른 수단을 택하여 취업하려고 하면 소개소의 이점을 활용 할 수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소개소 방법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여 입사 지원을 대행해 줌 과 동시에 골프 캐디에 대한 이론 교육을 더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일명 "학원" 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세번째 방식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일명 '학원' 입니다.
학원도 마찬가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개소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을 절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차피 골프장에 입사를 하게 되면 골프장에서 이론 교육부터 시작하여 실무적인 교육까지 다 도맡아서 하게 되는데 굳이 학원을 이용 하느냐는 말이 많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학원들이 골프장과 계약 하여 신입 교육 업무를 대행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이러한 모든 비용을 소비자인 캐디 지망생들이 부담해야 하므로 금전적인 부담이 많고 비효율적인 교육이 많아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하는 교육생들도 많습니다. 굳이 학원 교육을 받지 않고도 골프장 입사에 대한 기회는 많기 때문에 의존도 가 그리 높지는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학원의 장점이 있다면 이론 교육 이외에도 골프장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취합하여 모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선택하고 입사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개인이 느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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