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골프 게임 중, 내가 쳐낸 골프공이 우연히 상대방을 맞춘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골프는 공식적인 경기에서도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포츠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골프공이 다른 플레이어나 관중을 맞추는 상황이다. 이 경우 골프 규칙은 어떻게 처리를 명시하고 있을까?
이와 관련된 사례로는 1999년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발생한 장면이 있다. 골프 선수 레스 리스컴이 상대 플레이어를 실수로 맞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자 골프 규칙으 재조명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이에 대한 규칙이 명확히 정립되었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골프공이 플레이 중인 다른 플레이어를 맞춘 경우 그 공은 "이동 중인 장애물" 에 맞은 것으로 간주되어, 원래의 위치에서 다시 치게 된다. 이는 플레이어의 공이 실수로 다른 사람을 맞추었을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이다.
▲ 다른 플레이어가 쳐낸 볼을 맞은 골퍼 ⓒ캐디포유 |
[보기] 위 문제에서 설명하는 골프 규칙에 따른 처리 방법을 다음 보기에서 고르시오.
① 플레이어는 원래의 위치에서 다시 치게 된다.
②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무효로 하고 맞은 플레이어의 위치에서 다시 치게 된다.
③ 플레이어는 맞은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줄 수 있다.
④ 플레이어는 볼이 맞은 곳에서 플레이를 계속한다.
⑤ 플레이어는 볼이 움직인 거리만큼 앞에서 다시 치게 된다.
[해설 및 정답] 2019년에 개정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이 우연히 다른 플레이어나 캐디, 그리고 그들의 장비를 맞추게 된다면, 볼은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므로 만약 골프공이 다른 플레이어나 그의/그녀의 장비를 맞추게 된다면, 그 위치에서 볼을 계속 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이 규칙은 Rule 11.1에 기반한 것이다.
답글삭제따라서 보기 중에서 올바른 선택지는:
④ 플레이어는 볼이 맞은 곳에서 플레이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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