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골프장, 골프 코스의 장해물? 혹은 장애물? 둘중에 어떤 단어와 표현이 맞을까?
우선 2012년 까지만해도 골프용어 '장애물(obstacle)' 을 사용해 왔다. 골프 규칙에서는 장애물을 '자연 장애물'과 '인공 장애물'로 구분한다. 자연 장애물은 나무, 바위, 물 등 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하며, 인공 장애물은 건물, 도로, 인공 수없이 등 인간이 만든 요소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렇지만 2013년 현재 R&A 골프룰 원문에는 'Obstruction' 단어를 명시하고 있으며 한국어 버전에도 마찬가지 '장해물' 로 그대로 번역되고 있어서 앞으로는 장애물이 아니라 '장해물'로 표기 해야하는것이 맞을 것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어쨋든 결론을 내리자면 장애물(Obstacle)이 아니라 장해물(Obstruction)이 더 정확하고 옳바른 표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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