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I] 벙커를 이겨내는 골퍼: S.A.N.D 기술로 트러블샷 극복하기

커는 많은 골퍼들에게 골치 거리다. 몇몇은 공을 멀리치기 위해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하고, 다른이들은 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한 나머지 힘이 부족한 스트로크를 만들기도 한다. 사실 올바른 습관과 마음가짐만 가지면 샌드 트랩에서 벗어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다음과 같은 몇가지 기본 원칙만 준수하면 된다.

골퍼 벙커에서 볼을 쳐내고 있는 모습의 정면 이미지. 팔로우 스윙을 마친 여성과 그 앞으로 모래가 카메라를 덮치기 직전의 모습이다.
△ 벙커에서 볼을 쳐내고 있는 골퍼 ⓒStefan Waldvogel Stefan Waldvogel

S: Setup (세팅) 

벙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세팅이 필요하다. 볼을 스탠스의 왼쪽 부분에 위치시키고, 두 발을 약간 모래 안으로 파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중심을 뒤로 유지하고 공을 더 높이 칠 수 있다.


A: Aim (포인팅) 

그런다음 클럽페이스를 열고 (또는 좌측으로 기울이고), 그립을 약간 느슨하게 하면서 상체를 뒤로 기울여서 타격하면 클럽이 공이 아닌 모래를 먼저 칠 수 있다. 클럽페이스가 공을 직접 치지 않고, 대신 모래가 공을 밀어내게 해야 한다.


N: No digging (파기 없음) 

또한 중요한 부분은, 스윙할때 너무 깊이 파지 않는 것이다. 공 대신 모래를 치려고 시도하되 클럽이 너무 깊게 모래속을 파고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D: Determination (자신감 있는 결단력) 

마지막으로 벙커에서 벗어나는 것은 심리적인 도전과도 같다. 한번의 시도로 벗어나지 못해도 좋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한다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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