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 파크 골프
부여군, 90홀 파크 골프장 조성
파크골프 스포츠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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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전경 - 부여군청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파크 골프의 성장 및 인기를 고려하여, 새로운 36홀 파크 골프장의 조성을 위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파크 골프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의 변형 형태이다. 전통적인 골프와 비교해보면, 파크 골프는 공이 더 크고 클럽은 더 짧으며, 또한 코스가 더 짧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파크 골프는 기술보다는 전략적인 생각과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연령과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기존 54홀 골프장에 36홀을 추가하여 총 90홀의 파크 골프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골프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파크 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 경기장 규격을 만족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주차장과 기타 편의시설을 더욱 강화하고, 백마강생활체육공원 내에 파크 골프장 단지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파크 골프의 중심도시로 부여군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인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파크 골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내의 파크 골프장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 공원을 이용하는 파크 골퍼들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파크 골프의 더욱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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