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 벌타를 적용받지 않는 상황은? [골프룰-골프퀴즈-골프규칙]

골프퀴즈 제9회. 다음 중, 그린에서 벌타를 적용받지 않는 플레이어는? (난이도★★★★☆) 



① A플레이어가 볼 위치를 마크하고 볼을 집어 들어 볼을 닦는 과정에서 실수로 상대 플레이어의 퍼트선(퍼트라인)을 밟고 서있었다.

② A플레이어가 스트로크한 볼이 멈추지 않았는데 B플레이어가 스트로크했다. 참고로 A플레이어 다음 순서는 B플레이어이다. 다행이 B와 A의 볼은 서로 충돌하지 않았다.

③ C플레이어가 퍼팅을 하기위해 어드레스를 하고 있는데 볼이 움직여 버렸다. C는 볼이 움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 사실에 대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못했고 캐디나 경기위원회조차도 확인하지 못했다. 

④ D플레이어는 볼 마크를 하고 볼을 집어 들었는데 때마침 강풍에 의해 그린으로 날아든 낙엽에 쓸려 마크가 옆으로 살짝 움직여 버렸다. 하지만 D는 자연에 의한 결과물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볼마크가 움직인 그 자리에서 볼을 내려놓고 스트로크 하였다. 

⑤ E플레이어가 스트로크한 볼이 D플레이어의 정지해 있는 볼을 맟춰 버렸다. 하지만 E는 D가 명백히 자신의 퍼트선(퍼트라인)에 자신의 볼이 놓여져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마크 하지 않았기 때문에 E는 D가 자신의 플레이를 방해할 의도가 있었으므로 E에게 벌타를 내려줄것을 심판원에게 요청하였다. (여기서 심판원이란 일반 아마추어 게임으로 가정하여 캐디를 지칭한다)

 



※스트로크 : 볼을 치는 행위

※퍼트선(라인) : 볼이 홀컵으로 굴러가는 가상의 선(볼의라인,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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