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버디 뜻, 버디 의미, 버디 역사와 어원

 
새처럼 날아가는 골프공
▲ 새처럼 날아가는 골프공 일러스트 ⓒ캐디포유

버디란? 

'버디'는 골프에서 홀 플레이를 표준 스트로크보다 한 번 적게 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파 4인 홀에서 세 번만에 공을 홀에 넣는 경우를 '버디'라고 한다. 

버디의 역사와 어원 

'버디'라는 용어의 기원은 19세기 말 미국에 있다. 1899년에 미국 뉴저지주의 애틀랜틱시티에 위치한 애틀랜티스 컨트리클럽에서 이루어진 한 게임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다. 이날, 애틀랜티스 컨트리클럽의 회원이었던 아브 스미스, 그의 친구인 윌리엄 더글라스, 그리고 그의 형제인 H.B. 더글라스, 그리고 그들의 친구인 조지 크랜드라는 사람들은 플레이 중에 있었다. 12번 홀에서 스미스가 훌륭한 서브 샷을 한 뒤, 그는 그 샷이 '새처럼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후에 그는 이 홀에서 편안하게 퍼팅을 성공시켜 스코어를 표준보다 한 번 줄였다. 그의 친구들이 그를 칭찬하면서 그 샷을 '버드 샷'이라고 불렀다. 이후에 이 용어가 '버디'로 변화되었고, 표준 스트로크보다 한 번 적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로 사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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