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Player: 골프를 도박판으로 만들지 말것!

 
프는 전략, 기술, 그리고 인내력이 결합된 스포츠로서 우리에게 깊은 집중력을 요구하며, 개인의 능력과 기술을 시험하는 도전의 장이다. 하지만 이런 골프의 본질에 반하는 현상이 우리의 골프 커뮤니티에 침투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내기 골프'다. 내기 골프는 승리와 패배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는 도박꾼들이 골프를 선택한 이유기도 하다. 그들에게 골프는 스포츠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다. 이러한 현상은 스크린 골프장이나 골프 코스를 도박판으로 전락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골프의 본질과 골프 커뮤니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골프 클럽과 골퍼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골프는 도박이 아닌 스포츠이며, 그 본질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개인의 능력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에 있다. 

필드 위에서 내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
▲ 도박 골프를 즐기는 골퍼 일러스트 ⓒ캐디포유

S: Scoring for Money (돈을 위한 점수) 

골프는 도전과 전략, 기술 개선을 추구하는 스포츠다. 이에 반해, 내기 골프는 점수를 돈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시킨다. 점수는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일 뿐,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골프의 본질을 훼손한다. 

T: Trading Fairness for Profit (이익을 위한 공정성 거래) 

내기 골프에서 공정성은 자주 희생된다.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의 룰을 굽히거나, 다른 선수를 속이는 행위는 골프의 정신을 왜곡시킨다. 공정한 경쟁이 골프의 핵심 가치인 만큼, 이를 돈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절대로 허용되어선 않된다. 

O: Obsession Over Winning (승리에 대한 집착) 

내기 골프는 승리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집착을 초래한다. 승리는 노력과 능력, 전략에 의한 결과여야 한다. 돈을 위한 승리는 잠시의 만족감을 주지만, 결국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공정성과 존중을 훼손시킨다. 

P: Promoting Gambling (도박 장려) 

내기 골프는 결국 골프를 도박으로 변모시킨다. 골프는 능력과 기술, 전략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곳이다. 그것이 도박판이 되어선 안된다. 돈을 얻기 위한 경쟁이 아닌, 순수한 스포츠 경쟁을 추구해야 한다. 


S.T.O.P. 플레이어가 되지 말고, 골프의 본질에 집중하라. 골프는 돈을 얻는 방법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동료 선수들과 공정하게 경쟁하는 스포츠다. 그 진정한 즐거움을 잊지 말고, 골프를 즐기며, 골프의 가치를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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