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취업TIP] 캐디모집 시기가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골프장은 채용 공고를 낼때 모집시기를 정한다. 하지만 모집 시기가 지났다고 해서 그 이후로 아예 모집을 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캐디 모집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거나 아예 배제해 버리고 포기하는 지망생 이 많다. 골프장이 모집 기간을 정해놓고 채용을 진행한다고 해도 사실상 인원미달, 중도하차 하는 지망생으로 인해 재차 모집 공고를 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골프장 지원 요령에 대하여 약간의 TIP을 제공하자면 채용공고가 마감된 골프장의 경기과로 전화하거나 해당 공고에 게재된 핸드폰 번호로 다음과 같은 문자 메세지를 남겨보는 것이다.

"캐디포유 블로그에 올라온 채용공고 보고 연락 드렸습니다. 캐디 모집 기간이 종료 된 거 같은데 혹시 추가 모집 예정은 없나요? 혹은 (해당 골프장 명칭을 부각하며) "0000 골프장에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고 싶어서 연락 드렸습니다."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의사를 표현해 보는 것이다. 

골프장도 어차피 부족한 인재에 대해서는 하루빨리 보충하려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골프장은 비공개적으로 부족한 티오를 충원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캐디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변의 경력 캐디 들을 수소문 하는 것이다. 그 마저도 안되면 아웃소싱 업체의 도움을 얻기도 하는데, 아무튼 요지는 이러한 골프장의 입장과 상황을 잘 활용하면 낮은 경쟁력으로 누구보다 먼저 골프장에 이력서를 제출할수 있으며 입사할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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